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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발칵 뒤집을 '엄청난 차' 뜬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코란도 패밀리룩 라인업 완성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쌍용차 프리미엄 다인승ㆍ다목적 레저차량(MLV) 코란도 투리스모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총 11명이 탑승 가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도심에서는 안정적인, 오프로드에서는 강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LT가 2,480만~2,854만원, GT가 2,948만~3,118만원, RT가 3,394만~3,564만원. /김동호기자
쌍용자동차가 11인승 다인승ㆍ다목적 레저차량(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내놓았다.
쌍용차는 5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30년 전통의 브랜드 '코란도'와 이탈리아로 관광ㆍ여행을 뜻하는 '투리스모'의 합성어로 쌍용차는 이 차량을 지난 2년 6개월간 1,800억여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으로 구성되는 코란도 패밀리룩 라인업을 완성했다. 총 11명이 탑승 가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도심에서는 안정적인, 오프로드에서는 강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LT가 2,480만~2,854만원, GT가 2,948만~3,118만원, RT가 3,394만~3,5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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