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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밸리 여성 벤처기업 지원 강화
입력2002-03-11 00:00:00
수정
2002.03.11 00:00:00
여성사장들이 운영하는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대전시는 10일 "관내 보육기관과 기존 도심의 벤처집적시설에 여성창업자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이 입주할 경우 시설면적의 20%를 먼저 할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벤처집적시설에 공간이 생길 경우 여성벤처기업에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도심의 벤처기업 집적시설인 동구지역의 충일타워와 중구지역의 운송벤처타운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임대료 50%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중 창업단계 벤처는 대전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나 대전소프트웨어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성장단계의 벤처는 벤처타운 다산관이나 장영실관, 종합영상관, 기존 벤처타운으로 각각 연락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밖에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창업경진대회, 국내외 경영정보화연수, 여성기업우수상품박람회,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의 지원시책을 추진중이다.
珉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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