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8일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전국 3,300개 SK주유소가 해당 기부금을 마련해 전국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주는 ‘사랑의 책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SK주유소는 고객이 주유할 때마다 일정액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주유소별로 자율적인 기부금을 더해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서관 시설이 없는 아동센터에는 '행복한 도서관'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SK는 이 외에도 분기별로 독후감 대회 또는 독서왕 선발대회를 열어 장학금과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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