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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 한눈에
입력2011-10-13 16:46:49
수정
2011.10.13 16:46:49
2012 S/S 서울패션 위크 17일부터 SETEC 등서 개최
내년 봄ㆍ여름 패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7일부터 6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강남역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27명이 참가하는 '서울 컬렉션' ▦차세대 디자이너 10명이 수출 및 판매를 지향해 국내외 패션 전문가와 바이어에게 작품을 공개하는 '패션 테이크오프(FTO)'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너레이션 넥스트(GN)'로 꾸며진다.
서울컬렉션에는 최범석, 송지오, 장광효, 이상봉, 지춘희, 박춘무 등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가하며 스티브 & 요니의 정혁서와 배승연, ALANI 김재환 등이 FTO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잡화 등 69개의 국내 패션업체들이 참가하는 '서울패션페어'와 해외 패션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연결시켜 주는 PT 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제일모직의 헥사바이구호와 엠비오가 17일 오전 11시 'SETEC Hall 1'에서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와 미니멀리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진행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되는 패션위크에서 국내 대표 내셔널 브랜드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아베다, 헤라, 겔랑, NARS, 로라 메르시에 등 코스메틱 브랜드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메이크업쇼를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리 패션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바잉파워를 가진 해외 유명 편집숍 및 백화점 등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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