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연구원은 “주가 하락폭이 상품가격 하락폭보다 커 과매도 상태”라며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라 단기적으로 상품가격의 약세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적어도 올해 3분기 말 또는 4분기의 반전은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은 상품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면서 완충 역할을 해줘 LG상사 E&P수익 의 안정성을 높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LG상사의 경우 석탄과 오일의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올해 E&P 수익규모가 2,285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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