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030520)는 이원필(사진) 전 한국IBM 전무를 신임 총괄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한양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한국IBM에 입사해 기술부터 서비스, 해외사업, 마케팅, 영업까지 두루 거쳤다.
이홍구 한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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