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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헌법분야 드림팀 구성

법무법인 율촌, 헌법분야 드림팀 구성 김용준(金容俊)전 헌법재판소장이 최근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율촌은 金전헌재소장을 새로 영입함으로써 헌법관련분야의 소송에 있어서 국내 로펌들중 가장 강력한 진용을 갖춘 로펌으로 부각했다. 율촌은 헌법재판소 연구부장 출신인 윤용섭(尹容燮)변호사를 이미 받아들인 상태에 이번에 헌법재판소장을 영입함으로써 헌법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드림팀 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율촌은 그동안 기업인수합병(M&A), 국제업무, 중재, 지적재산권 독점규제·공정거래, 부동산·건설, 조세, 회사정리·화의·파산사건 등을 주로 취급해 왔다. 율촌은 특히 대표변호사인 우창록(禹昌錄)변호사 등 일부 변호사들이 조세사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내 로펌들중 조세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이 강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율촌은 앞으로 조세사건 못지 않게 헌법 관련분야에도 상당히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율촌은 김 소장의 영입을 계기로 현재 40여명인 구성변호사 수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禹대표변호사는 『앞으로 실력있는 법조인들을 더욱 많이 영입해 국내 최고의 로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입력시간 2000/10/04 17: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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