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천리자전거,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 출시


삼천리자전거는 29일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다기능 세발 자전거 ‘모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모디’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 기존 스틸 제품보다 가볍고 플라스틱 제품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모디’는 아이와 마주보기, 등받이 각도조절, 풋브레이크 시스템과 같은 고급 유모차 기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주행을 위한 머리받침대, 양면형 안장커버(쿨시트와 보온패드가 부착) 등을 겸비했다. 또한 자전거로 주행할 때 아이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는 페달 및 핸들 클러치 기능을 비롯해 12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편의성까지 두루 갖췄다.

특히 ‘모디’는 아이의 성장에 따른 4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모차에서부터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까지 쉽게 변형해 사용 가능하다. 1단계 유모차 마주보기 단계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아용 보조 발판 및 각도조절이 되는 등받이 등을 사용해 생후 8개월부터 보호자와 아이가 마주보고 주행할 수 있다. 2단계 유모차 단계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유아용 보조 발판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생후 12개월부터 회전식 안장을 주행 방향으로 돌려 주행 가능하다. 3단계 보호자 어시스트 단계는 차양막, 안전가드, 보조 발판 등을 제거해 아이가 자전거를 배우기 쉽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보호자 손잡이를 이용해 어시스트 해줄 수 있다. 4단계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는 3세 이상의 어린이가 보호자용 손잡이를 제거하고 독립적 세발자전거로 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모디’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한 대형 캐노피를 채용했으며, 바이올렛, 다크블루, 라이트그린, 베이지의 네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5만원이다. 삼천리자전거 담당자는 “모디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전성,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 등 모두를 갖춘 제품으로 출시 이전부터 주부와 대리점주들에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삼천리자전거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샘트라이크에 이어 모디 또한 세발자전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