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2K인증시장] 국내최초 외국 Y2K인증사 상륙
입력1999-05-26 00:00:00
수정
1999.05.26 00:00:00
류찬희 기자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TUV사가 국내 Y2K(컴퓨터 2000년 표기) 인증시장에 뛰어들었다.TUV프로덕트서비스는 26일 우리나라 Y2K 컨설팅업체인 씨퀘스트 인터내셔널 아시아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국내 Y2K 컨설팅 및 인증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Y2K인증시장에 외국계 인증기관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UV사는 제품의 품질 및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전문 업체다.
TUV는 업무 제휴를 맺은 씨퀘스트를 통해 주로 중소기업의 Y2K 컨설팅업무를 담당키로 했으며, 씨퀘스트는 이미 700여개의 중소기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TUV는 이르면 오는 6월중순부터 국내 기업에 대해 Y2K 해결 인증서를 내줄 계획이다. 양사는 또 국내 시장 외에도 아시아지역의 Y2K컨설팅 시장에도 공동 진출키로 했다.
씨퀘스트는 제조업체가 TUV로부터 인증받으면 국내 인증기관에 대한 불신 등을 씻을 수 있게 돼 수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