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가포르 13년만에 마이너스성장 기록
입력1998-10-30 19:07:00
수정
2002.10.22 07:45:35
싱가포르 경제가 지난 3·4분기에 1.5% 위축돼 85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29일 고촉통(吳作棟) 총리가 밝혔다.
고 총리는 아시아 지역 금융 위기가 언제 끝날 지는 불확실하다며 국민에게 「두번째 태풍」을 맞을 태세를 갖추라고 경고했다.
싱가포르 경제는 이번 4·4분기에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7.8%에서 올해는 0.5∼1.5%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왔는데 올 1·4분기까지만 해도 6.1%를 나타냈으나 2·4분기에 1.6%로 급락했다. 싱가포르 경제는 지난 85년 마이너스 1.6% 성장을 기록했다.
고 총리는 『아시아금융 위기 때문에 싱가포르가 33년 전 독립한 이래 가장 심각한 시련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