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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카이 오픈 3돌기념, 골프용품 아울렛 페스티벌
입력2003-04-17 00:00:00
수정
2003.04.17 00:00:00
정문재 기자
골프용품 아울렛 페스티벌이 열린다.
골프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골프스카이(golfsky.com)가 사이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20일까지 분당 센터 야외 앞마당에서 흥겨운 골프 대잔치를 펼친다.
이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골프클럽을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 매장이 열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추첨행사와 장타 대회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총 500여 세트에 달하는 중고 클럽 전이다.
시타용으로 몇 차례 사용됐던 테일러메이드 랙 아이언을 비롯, 최신 모델의 중고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미즈노, 캘러웨이, 맥그리거, 나이키 등 유명 브랜드의 창고개방 아울렛 텐트도 설치된다. 먼싱웨어, 블랙&화이트 등 초고가 유명 브랜드를 80~40%까지 할인 판매하는 골프웨어전도 둘러 볼 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만원짜리 메탈 우드등 이색 상품 판매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031) 719-3770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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