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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출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어 포 카카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9월, 15년간의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AIR(에어)’를 선보이고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을 SNS 기반에 맞게 최적화 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지인들과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로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아이나비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중 ‘그룹 주행(ON AIR)’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같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지인들과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그룹 주행 (ON AIR)’은 단체 여행 외에도 개인 위치 확인 기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밤 늦게 귀가하여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 또는 애인의 위치 확인이 필요할 경우 ‘그룹 주행’ 기능을 활용하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도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는 다른 카카오톡 연동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먼저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인 ‘별’은 매일 밤 12시 기준으로 자동으로 5개가 무료로 지급된다. 무료포인트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 사이버 머니인 ‘번개’를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국민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와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만남으로 ’아이나비 AIR for Kakao’가 탄생되었다”며 “‘그룹주행(ON AIR)’ 이라는 새로운 길안내 기능과 같이 변화하는 고객 생활상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초대 메시지를 발송한 고객에게 서비스 이용포인트인 ‘별’을 지급하고, 구글 플레이에 사용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2일까지 그룹 주행 ‘On AIR’ 이용자 중 100 그룹을 선발해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m.inavi.com/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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