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대변인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1988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뉴욕특파원 등을 지냈다. 2007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지난 2010년부터 헤드헌팅업체인 커리어케어 사장을 역임했다. 정치에도 입문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됐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그의 친형이다.
금융위 대변인은 개방형 공모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 절차가 진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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