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는 모바일 광고 기업 최초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 참가해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앱디스코는 ‘애드라떼와 함께라면 매일매일이 월급날(Every Day is Pay Day with AdLatte)’라는 슬로건으로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했다. 애드라떼는 광고를 시청하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행사 기간 동안 20여개 기업 관계자와 정보를 교류했다”며 “MWC 참여가 올해 목표인 해외진출에 탄력을 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WC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산업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앱 개발자와 전문가, 기업들이 참여하는 ‘앱 플래닛(App Planet)’이 마련돼 한국의 앱디스코를 포함한 200여개 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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