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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5일 정치관계법 협상
입력1997-05-13 00:00:00
수정
1997.05.13 00:00:00
여야는 오는 15일 3당 총무회담을 갖고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 신한국당 박희태,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 등 3당 총무는 12일 전화통화를 갖고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을 위한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문제를 다룰 특위구성 및 임시국회 소집문제 등을 논의할 총무회담을 오는 15일 갖기로 했다고 신한국당 박총무가 전했다.3당총무들은 이날 회담에서 정치관계법에 대한 각당의 안이 확정되는대로 곧바로 협상에 착수, 6월초로 예정된 임시국회 전에 대체적인 절충안을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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