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병진] 회사임원상대 손배소송
입력1999-05-28 00:00:00
수정
1999.05.28 00:00:00
윤종열 기자
개그맨 주병진씨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업체 ㈜좋은사람들 이사 박모씨가 창고업체와 공모해 100억원대의 의류를 빼돌렸다며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주씨는 소장에서 『지난해 5월부터 전국에 흩어져있는 물류창고 통합작업을 책임지고 있던 이사 박씨가 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알고지내던 창고업체 S교역과 결탁해 청바지등 100억원어치 이상을 빼돌려 헐값에 팔아 수억원을 챙겼다』며 『1차로 30억원만 청구한 뒤 나중에 청구액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사 박씨와 S교역 대표 홍모씨는 주씨에 의해 형사고소돼 현재 서울지검에서수사중이다./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