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날 보다 1,300원(4.94%)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맥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4억4700만 원으로 8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6억4000만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조이맥스의 지난해 실적은 주요 모바일게임들이 이끌었다. 일본 ‘라인’의 윈드러너가전분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아틀란스토리 역시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다.
조이맥스 측은 “그간 준비해온 해외 시장 확대가 점차 가시화 되면서 향후 전망을 밝히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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