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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학비 싸고 40여종 장학금 혜택…졸업생에 반복수강 서비스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는 출석수업 없이 인터넷으로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정규대학이다. 올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6년 동안 최대 재학생 규모를 기록하며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 9월 기준 재학생 수는 1만980여명으로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을 보유, 기존의 오프라인 명문대학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학비는 기본등록금 없이 학점당 5만원이며 한 학기에 80만원 내외로 사이버대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이는 서울디지털대가 지난해 1만명에 달하는 재학생 규모를 바탕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으로 인한 운영비 절감분을 등록금에 반영해 이루어진 것이다. 다른 대학과 비교했을 때 4년 동안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49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연간 22억원 규모의 장학금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서울디지털대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다양한 선발 요건을 갖춘 40여종의 장학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매년 5,8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6개 학부 24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실무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과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개설 전공은 경영ㆍ부동산ㆍ영어ㆍ사회복지학부 등 인문사회 계열과 멀티미디어ㆍ디지털영상ㆍ문예창작ㆍ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등 IT 및 문화예술 계열로 구분된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ㆍ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이나 상담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부와 교육학부, 상담심리학부는 학부 개설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퇴직 대비 수단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기업체 간부나 금융기관 종사자,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공부하려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부동산학부의 인기도 날로 치솟고 있다. 이 박에 대중문화산업을 공부하는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최첨단 영상이론을 배우는 디지털영상학부, 방송문학부터 논술지도까지 문학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문예창작학부 등 사이버대학의 강점을 살린 이색적이고 실무적인 전공들이 많다. 280여명의 교수진을 이론적인 바탕이 탄탄한 업계 실무자들로 구성한 것도 여느 대학과는 다른 점이다. 한 강의를 한 명의 교수가 아닌 실무전문가, 과목담당교수, 유관분야 겸임교수가 함께 가르치는 ‘팀티칭’ 방법 또한 서울디지털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강의방식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이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출석, 시험응시, 학사일정 등을 안내해주는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중 시스템 등에 장애가 생길 때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수업장애상담센터와 원격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한번 수강했던 강의를 계속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졸업생을 대상으로 반복수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27개국에서 188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2003년 중국에 상하이 캠퍼스를 개교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해외에 캠퍼스를 설립했다. 또 중국 뿐 아니라 일본ㆍ유럽의 대학교와 제휴를 통해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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