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GBC 입주 중기 중진공, 20일까지 추가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20일까지 인도네시아 그린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녹색사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입주시 사무공간,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린비즈니스센터는 한국 중소기업청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IC)가 운영하는 기구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협력사업을 통해 성공적 해외 그린비즈니스 모델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설치됐다. 총 13개 기업(한국 9개, 인도네시아 4개)이 입주 할 수 있으며 현재는 10개기업(한국 7개, 인도네시아 2개)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