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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사원 직접 대화통로 가동/삼성카드 분위기 쇄신

삼성카드(대표이사 이경우)가 사장과 사원들간의 직접적인 대화통로를 개설, 가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카드는 4일 업무효율을 높이고 조직분위기 쇄신을 위해 컴퓨터 통신망을 활용, 사원들이 대표이사에게 업무 등과 관련한 다양한 견해나 의견 등을 전자메일로 보낼 수 있도록 해 상하간의 색다른 조직분위기를 형성, 내부적인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카드는 이와 관련, 『이는 최근 도입하고 있는 스피드경영과 사무전산화를 통해 구축한 창구』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참신하고 유익한 내용이나 건의 등을 경영자가 직접 확인,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열린 경영의 장을 마련케 됐다』고 소개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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