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광학필름이 여전히 전체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신규매출 발생이 본격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또 “동사 주가는 LCD TV용 광학필름만 생산하는 업체라면 현 주가는 적정수준이라는 판단이나 90%에 달하는 LCD TV용 광학필름의 매출비중이 내년에는 70% 이하로 축소되는 반면 향후 비교적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대형 터치패널 및 모듈 등의 신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재 동사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