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는 201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인 ‘것이기 멋이기(Anything Something)’를 반영해 만든 행사 공식로고 ‘거시기 머시기’를 카프리 병 맥주 라벨에 담은 특별판을 제작해 전시한다. 행사 공식 로고인 ‘거시기 머시기’ 글자를 사람의 표정으로 나타내 두 사람이 마주보고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별판은 데얀 수딕(Deyan Sudjic) 런던 디자인 뮤지엄 관장, 브랜든 기언(Brandon Gien) 호주 굿 디자인 대표 등 디자인계 유력 인사를 비롯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소속 11개국 문화부 장관이 참여하는 전야제(9월4일)와 개막식(9월5일)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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