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고맙다! 광화문 광장 개방" 광화문 인근 편의점 대박 지난주말 매출 80%나 늘어 김지영 기자 abc@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이 개방을 하면서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로 인근 편의점들 매출이 일제히 수직 상승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는 지난 주말(1~2일) 인근 광화문 점포 5여 곳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주 동기 대비 최고 80%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특히 광화문 개방 첫날인 지난 1일 토요일에는 매출이 전주대비 무려 200%, 전년 동기 대비 250%나 급증했다. 임창교 훼미리마트 광화문지역 영업 담당자는 "광화문 광장 오픈 기념 준공식,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까지 열리면서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이 몰렸다"며 "이에 따라 맥주, 삼각김밥, 햄버거 등 가벼운 먹을 거리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매출신장률이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는 맥주로 전주 대비 무려 4배 이상이 팔렸고, 탄산음료(314%), 커피(284%),막대 아이스크림(282%), 샌드위치(230%)가 뒤를 이었다. 생수(186%), 가공유(165%), 김밥(151%), 껌(142%), 삼각김밥(137%)도 많이 팔렸다. GS25 포스탈광화문점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매출이 전주대비 85%나 뛰어 올랐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았던 탓에 튜브류 아이스크림과 국산 쿠키 매출은 무려 전주대비 각각 588.8%, 557.9%나 신장했다. 이 밖에 이온음료 캔(419.2%), 햄버거(219.1%), 샌드위치(46.7%)도 많이 팔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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