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임직원들이 매달 2,000원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등으로 조성한 ‘희망배달기금’에서 이번 지원금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들 모녀는 지난 13일 새벽 만취해 금품을 훔치려고 집안에 침입한 황모(27)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황 씨는 대학 1학년인 큰딸을 찔러 숨지게 하고 어머니와 초등학생인 작은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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