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은 "중국 크로스파이어와의 재계약 불확실성은 개발자인 스마일게이트와 갈등을 통한 향후 RS 및 법적문제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퍼블리셔 텐센트 입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네오위즈게임즈를 배제한 재계약이 쉽지 않아 내년 추정치를 기존 대비 큰 변동없이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7월 현 계약이 만료되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네오위즈게임즈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사될 경우 대비 각각 23.4% 및 38.3% 감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동사는 적극적으로 현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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