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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개월째 경기동행지수 50% 이하
입력2001-07-18 00:00:00
수정
2001.07.18 00:00:00
일본의 경기동행지수가 5개월 연속 5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5월 경기동행지수는 25%이던 전달보다는 개선된 30%였으나 5개월째 50%를 밑돌았다. 통상 경기동행지수가 50% 이하면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동행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은 제조업체들의 원자재 소비 지수가 3개월 전에 비해 플러스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내각부는 풀이했다. 한편 향후 5-6개월 앞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77.8%로 전달의 71.4%보다는 높아졌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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