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현대백화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조520억원, 영업이익은 12.4% 감소한 730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청주점 신규 오픈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DSF(울산점) 합병과 대구점 오픈의 역기저효과로 외형성장은 2분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작년의 기저효과 및 코엑스점 리뉴얼 개장, 루이비통 재입점, 충청점 정상화, 인건비 기저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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