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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유니퀘스트, 자회사 드림텍 급성장 새 모멘텀 될것-한화증권

유니퀘스트가 자회사의 고성장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회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유니퀘스트에 대해 "자회사 드림텍의 매출액이 지난해 4,482억원에서 올해는 7,10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성장세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니퀘스트는 드림텍의 지분 43.5%를 보유하고 있다.

드림텍은 내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과 새로운 부품적용을 감안할때 내년 매출액 9,00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 당기순익 76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베트남 공장이 지난해 8월부터 양산에 돌입해 기존의 중국생산물량을 베트남으로 이전시킬 계획이어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유니퀘스트는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며 "자회사의 큰 성장세까지 감안하면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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