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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주물공업(취업마당 함께 일합시다)

◎조선·자동차분야 금형부품 생산업체/용접·절단·경리·영업분야 5명 모집/대졸초임 90만원·상여금 400%지급경남 울산시 울주군 농소읍 신천리에 있는 울산주물공업(대표 이정길)은 용접·절단·경리·농업 분야에 근무할 5명의 새식구를 구하고 있다. 모든 산업의 기초소재이자 1차금속인 주강 주철 비철주물 등을 생산하는 울산주물공업은 전국주물조합 산하 9백여개사 가운데 울산에서 유일하게 등록된 업체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조선 자동차 분야의 대기업에 각종 금형부품을 연간 1천2백톤씩 공급하는 이 회사는 지난 94년까지만해도 연간 생산량이 7백20톤에 불과했으나 이후 3억원을 투자, 후랑자동화설비를 갖춘 이후 생산능력을 극대화시켜 현재는 연산 2천4백톤 규모로 늘렸다. 지난 61년 소규모 주물공장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35년 동안 주물 한 업종만을 고수하며 자동화설비를 통해 꾸준히 제품생산활동을 벌여 매출액 10억원, 자산 18억원에 종업원 30여명의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신소재 개발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지난 94년 울산대학교 지역공동연구센터가 추진하는「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 컨소시움」에 적극 참여,「풀 몰드 캐스팅 제조공정」을 개발,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등 생산공정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이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40세로 숙련공의 고령화추세 속에 울산보다 부산 등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 기숙사를 별도 운영하는 등 기능공들의 복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사장은 『정부는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펴고 있으나 종업원 50명 이하의 소기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 실질적인 혜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며『기술력이 인정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자금과 함께 운전자금도 뒤따라 지원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대졸 초임은 90만원, 고졸초임은 75만원이며 4백%의 상여금이 지금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종길 공장장(0522­95­7600)에게 문의하면된다.<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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