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이사의 변경은 최근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완근 회장이 직접 경영 회복과 실적 개선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와 함께, 실적개선을 통한 경영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김주헌 구)신성이엔지(현, 신성솔라에너지) 사장을 부회장으로 재영입했다. 김주헌 부회장은 83년 신성그룹에 입사, 24년간 신성맨으로 근무하였으며,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김주헌 부회장은 대표이사 재임시절 현재 신성에프에이의 주사업인 물류자동화장비 사업을 런칭하여 현재의 신성에프에이를 발돋음시킨 주역이다.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수종(新樹種))사업을 개발, 활로를 찾는데 앞장 섰다. 뿐만 아니라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등 신성그룹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주헌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성에프에이가 당면한 대내외적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경영, 가치중심경영, 무차입경영 실현하겠다”고 말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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