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면서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인 것으로, 성능을 더 높이면서 전력 소모는 낮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 표준 19인치 랙에 최대 84개의 시스템과 최대 2천16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다. 최소 공간에서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온의 데이터 센터 환경을 고려해 연중 40℃인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완호 한국IBM 시스템 테크놀로지 그룹 상무는 "업계 표준에 기반해 높은 유연성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효율성을 제공하는 넥스트스케일은 데이터센터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