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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종합상사 사장에 김정래(사진)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종합상사ㆍ현대오일뱅크 등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쳤으며 2005년 현대중공업 기획담당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이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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