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녹십자 사내 벤처1호 '쎄라피아진' 출범

녹십자 사내 벤처1호 '쎄라피아진' 출범 녹십자 연구소 안에서 사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배출됐다. 12일 녹십자에 따르면 자체 연구소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출신의 유전자요법 면역치료제 및 백신연구팀 박사 9명이 초기 자본금 5억원으로 생명공학 기업인 ㈜쎄라피아진을 창업,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이룩한 연구성과를 핵심사업으로 이어받는 이른바 '프로젝트 분사방식'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20여년간 백신연구센터장 등을 지낸 정홍석 박사 등 박사 9명과 석사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상호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 연구소의 실험실과 실험기자재 등을 활용하면서 국책연구지원사업으로 진행중인 B형 간염ㆍ간암 면역치료제 등 1∼2개의 신약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 2004년께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코스닥에 등록하는 등 전문연구개발회사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녹십자는 정보통신과 재무, 회계 등의 인프라는 물론 향후 신약 허가나 임상, 생산, 유통, 영업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쎄라피아진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하고 세계적인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