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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사우디, 원자력 협력 협정 15일 체결

15일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세계 최대의 석유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15일 우리나라와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한다. 외교통상부는 14일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하심 빈 압둘라 야마니 사우디 '원자력ㆍ재생에너지원' 원장(장관급)이 15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한ㆍ사우디 원자력협력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원전이 없는 사우디에 향후 원자력 품목의 수출을 위한 법적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원자력 연구개발과 원전의 설계ㆍ개발ㆍ운영 등의 협력을 적시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사우디가 아직 구체적 원전개발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관심을 갖고 원전에 정책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원자력협정 체결의 파트너인 사우디 원자력ㆍ재생에너지원은 지난해 4월 국왕 칙령으로 신설돼 사우디 정부내에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사우디는 한국이 원자력협정을 체결하는 26번째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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