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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셋톱박스 업체중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한양증권은 15일 홈캐스트에 대해 2010년부터 고부가제품 판매로 국내 셋톱박스 업체 중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중에 있다며 목표가 6,800원을 제시했다. 김연구 연구원은 “올해 BW 오버행 이슈 완료로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향후 실적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화로 전환되고 있음 이러한 방송 및 TV가 이미 디지털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셋톱박스도 이미 SD(표준디지털)=(Middle-End 사향)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방송과 TV가 고화질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셋톱박스 사향 역시 HD(고디지털)=High-END 제품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홈캐스트는 미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하이엔드(High-End)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상승 중에 있으며 2012년부터는 남미시장 진출로 실적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홈캐스트의 2011년도 전체 예상실적은 K-IFRS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641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적으로 영업이익 부문과 영업이익률을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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