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현 부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과 30대 그룹 사장단이 참석하는 '정상적 경제활동 복귀를 위한 경제계와의 모임'에 초청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투자와 경영 등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기업인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 전반이 둔화하면서 경기회복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부총리가 직접 나서 기업인들의 '정상적 경제활동 복귀'를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는 기업들에 투자집행을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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