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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데이터 트래픽, 美서 압도적 점유율


아이패드가 미국 태블릿PC 무선인터넷 이용량(데이터 트래픽)의 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는 아이패드의 데이터 트래픽이 미국 전체 태블릿PC 데이터 트래픽의 97%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국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블랙베리의 플레이북, 에이서스의 이(Eee)패드, 모토로라의 줌 등 다양한 태블릿PC가 출시돼 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량과 아이패드 이용자들의 무선인터넷 활용도가 월등히 높다는 이야기다. 컴스코어는 “아이패드로부터 태블릿PC 시장을 빼앗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조사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트너의 마이클 가튼버그 애널리스트는 “아직 미국에서도 태블릿PC 시장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기회는 많다”며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대신 다른 태블릿PC를 택할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이달 초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지난 14개월간 아이패드ㆍ아이패드2의 전세계 판매량이 2,500만대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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