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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급호텔] 객실료 일제히 인상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지난 1일부터 일반객실 요금을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으며 힐튼호텔도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했다. 신라호텔도 객실요금을 올해 초부터 2만5,000원이 오른 27만원을 받기 시작했으며 인터컨티넨탈호텔은 25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올렸다. 리츠칼튼호텔도 28만원으로 1만5,000원을 올렸다.이에 앞서 하얏트호텔과 워커힐호텔은 지난해 9월 각각 28만원, 26만원으로 4만5,000원, 4만원씩 일반 객실료를 올렸다. 웨스틴조선도 지난해 11월부터 개·보수를 완료한 객실에 대해 2만원 오른 30만원의 숙박료를 받고 있다. 봉사료와 세금을 포함 할 경우 이들 호텔의 하룻밤 객실료는 대부분 30만원을 넘게 된다. 이에 대해 안재만(32) 신라호텔 홍보팀 대리는 『국제통화기금 체제 중 객실료를 동결한 호텔이 많아 올해에는 인건비·물가 동향 등을 감안해 객실 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객실 고객의 80~90% 정도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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