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철, 평택항 민자부두 건설 나서
입력2001-02-15 00:00:00
수정
2001.02.15 00:00:00
포철, 평택항 민자부두 건설 나서
포항제철이 평택항에 민자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민자 참여 대상인 4개 부두의 하나로 포철은 189억원을 투자해 3만~5만톤급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부두를 만든다. 시공은 포철 계열사인 포스코개발이 담당하며 오는 200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포철은 준공후 이 부두를 정부에 귀속시키고 대신 공사비에 해당하는 만큼 정부가 건설한 철강전용 로로(Ro-Ro) 부두 사용료를 앞으로 50년간 면제받게 된다.
평택항에는 8개 부두를 건설할 계획으로 정부 건설 대상인 4개 부두는 지난 97년 완공됐다.
강동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