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소프트웨어(SW)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상담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로드쇼, 쇼케이스 등을 한 데 모은 행사다. 84개의 국내 기업이 함께하는 글로벌 협력단과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런던 각지에서 50개 이상의 ICT 행사가 열리는 ‘런던 테크놀로지 위크’ 기간에 개최돼 유럽 각지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ICT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1월에 열리는 ‘K-Global@실리콘벨리’, 12월의 ‘K-Global@상해’ 등을 통해 ICT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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