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화 연구원은 “동사는 6~7월 중 약 30억달러 전후의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주의 질과 금액 두 측면에서 동사가 돋보일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중순까지 신규수주는 80~90억달러 전후가 예상되며 이는 삼성중공업 60~70억달러, 현대중공업 20~30억달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수주 모멘텀이 강한 동사의 주가도 당분간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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