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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11월30일

광주·대구 제외한 전 지역 늘어


지난 주(11월30일~12월6일)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에서는 전 주보다 57개 늘어난 574개 신설법인이 생겼다 광주(16개)ㆍ대구(29개)를 제외한 전 지역이 증가했다. 서울(366개)ㆍ대전(33개)ㆍ부산(70개)의 증가 폭이 컸고, 울산(21개)ㆍ인천(39개)이 소폭 늘었다. 서울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130개)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유통(84개)ㆍ정보통신(43개)ㆍ건설(29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신설법인은 서울 10개, 대전1개, 인천 1개 등 총 12개 였다 서울에서는 할부금융업을 하는 자본금 200억원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창업자에 대한 투자를 하는 자본금 70억원의 이앤네트웍스벤처투자가 뒤를 이었다. 대전에서는 유가증권 분석, 자문 및 투자운용업하는 자본금 120억원의 케이엘네트웍스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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