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클로즈업] 부천 상동 `비잔티움`

부천시 상동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비잔티움- 상동`주상복합은 넓은 평형으로 이사 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 46~56평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존의 획일적인 구조를 탈피해 고급 빌라풍으로 꾸며진 것이 돋보인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 가구수가 200가구 미만으로 현재 자유롭게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다. 또 내년에 주상복합 분양권 전매금지 기준이 20가구 이상으로 강화 되더라도 1회에 한해 양도가 가능하다.

입지여건도 양호한 편. 상동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 택지개발지구의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삼성 홈플러스, 까르푸, 영상문화 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상동역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이 주상복합은 강제흡배기시스템, 중앙집진식 청소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도 구축된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으로 층과 향별로 다소 차이가 난다. 청약은 오는 18~19일이며 견본주택은 16일 개관한다. 입주는 2007년 5월. [phone]

<이종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