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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EU FTA 발효 환영 성명

무역협회가 7월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역협회는 30일 한-EU FTA 발효 환영 성명을 통해 “거대 경제권과의 첫 FTA 발효란 면에서 기존의 FTA보다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며 “EU의 수입시장 규모는 4조 달러에 달할 정도로 세계 최대 경제권이자 최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EU 시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EU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0년 현재 1.0%에 그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EU FTA는 EU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무역협회는 특히 한-EU FTA가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무역업계는 한-EU FTA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경제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도 국익을 감안하여 4년째 답보상태인 한미 FTA를 조속히 비준해 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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