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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을 주축으로 설립된 바이오 인식 전문기업으로 바이오인식 솔루션을 장착한 현금인출기와 도어락 등이 주요 제품이다. 주요 제품 군에서는 30%이상의 높은 마진을 기록 중이다.
슈프리마는 전세계 110여개국 950여 거래처를 통한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진행됐던 미국 보안 업체와의 특허소송이 마무리되고, 미국 최대 보안 유통채널인 ADI사와 계약을 체결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글로벌 보안 업체들의 적극적인 바이오인식 기술 도입과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등 신흥국의 약진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가나에서는 라이브 스캐너로 66억원 규모의 매출도 발생할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올해 500억원의 매출액과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코스매치와 프랑스의 사젬 등 글로벌 보안업체와 비교해 현저히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슈프리마는 영업 이익률이 30%에 달하고, 유동비율 1035%, 부채비율 8.02%, 차입금의존도 1.3%의 우량한 재무구조와 더불어 보유현금이 650억원에 달하는 등 양호한 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올해 슈프리마는 전자여권 판독기와 법무부 출입국심사 시스템 등 다양한 국내 공공사업 수주와 더불어 신흥국가와 미국의 성공적 진출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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