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후이저우 법인 중국 수출기업중 23위
입력2003-06-22 00:00:00
수정
2003.06.22 00:00:00
최형욱 기자
LG전자의 중국 후이저우 법인이 수출규모에서 중국 수출기업 중 23위에 오르는 등 국내 대기업 현지법인 9개가 지난해 중국내 `200대 수출기업`에 포함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2002년 200대 중국 수출기업`에 CD롬 드라이브와 오디오를 생산하고 있는 LG전자 후이저우 법인이 9억3,0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 중국내 수출기업 중 2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삼성전기 둥관 법인(67위)과 삼성전자 후이저우 법인(75위), 삼보컴퓨터 선양법인(94위), 삼성전자 텐진 TV법인(98위), LG전자 텐진법인(109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삼성전자 텐진 모니터법인(117위), 삼성전기 텐진법인(128위), LG전자 상하이법인(184위)등 이 중국의 200대 수출기업에 포함됐다.
한편 한편 중국의 200대 수출 기업의 총 수출액은 961억8,000만달러로 중국 전체 수출 총액의 29.5%를 차지했으며 이중 외국인 투자기업 수출규모는 432억7,000만달러(87개사)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