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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픈
입력2005-01-23 17:14:47
수정
2005.01.23 17:14:47
프리머스 시네마 26일 개관식
울산의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프리머스 시네마’가 문을 연다.
울산시 중구 성남동 갤러리존 9층에 위치한 ‘프리머스 시네마’는 오는 26일 개관식과 함께 영화 ‘공공의 적 2’ 시사회를 갖고 개봉관으로서 본격 상영에 들어간다.
총 7개 상영관, 1,178석의 좌석을 갖춘 프리머스 시네마는 초 대형 스크린과 디지털 음향시스템을 설치, 관객들이 사실감 넘치는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데다 좌석간 거리도 1m이상 넓혀 쾌적한 관람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프리머스 시네마는 명품전문 아울렛 쇼핑몰인 ‘갤러리존’내에 위치해 오는 3월초 쇼핑몰이 완전 오픈 하면 영화와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복합 쇼핑 명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 19개관, 143개의 상영관을 보유한 프리머스 시네마는 순수 국내자본의 시네마 체인으로 CGV에 이어 국내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프리머스측은 오는 2007년까지 전국 42개 지역에 320개의 상영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프리머스 시네마는 울산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미 개봉작을 포함한 영화 30여편을 무료 상영한다. 개관식을 갖는 26일에는 영화 ‘공공의 적 2’ 시사회가 열리고 27일은 ‘공공의 적 2’ 주연 배우들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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