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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링크, 핸드드라이어 개발
입력2004-01-13 00:00:00
수정
2004.01.13 00:00:00
이학인 기자
스페이스링크(대표 양희식)는 공기압축시스템을 이용한 핸드드라이어 `바이오 장풍 `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핸드드라이어는 열풍 건조방식으로 30~40초의 긴 건조시간과 열풍사용으로 인한 높은 전력소비가 요구되는 단점이 있었다. 스페이스링크의 바이오장풍은 공냉식 열풍 생성기술과 양방향 건조기술 등을 응용해 7초 내외에 신속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장풍은 1회 사용비용이 0.85원으로 종이타올과 롤타올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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