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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6일 강서구 등촌동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승무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승무원과 다문화가정이 참가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아시아나는 이날 담근 김치 1,000 포기를 등촌 주공4단지의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2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쌀 500포대는 강서구청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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