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기아차, 기술상 시상식

현대·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鄭夢九)는 4일 경기도 화성군 남양연구소에서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상」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는 鄭회장과 이충구(李忠九) 연구개발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개발부문, 신기술개발, 생산기술, 품질개발, 애프터서비스(AS) 분야 등에 걸쳐 총 150명이 우수개발인력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현대차 가솔린엔진개발팀 문대흥 부장 등 19명이 수상,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현대차 승용써비스팀의 오희태 대리외39명이 70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은 기아차 프로젝트2팀의 권양호 과장 등 89명이 선정돼 5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이번 기술상 상금으로만 총 9억3,000만원이 지급돼 직원들 사기진작에 톡톡히 한몫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상은 지난 98년 12월 현대·기아차 양사가 통합된 이후 양사의 기술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현대·기아차는 통합 후 차량공동개발에 따른 투자비용 절감, 부품원가 인하, 경비절감 등을 통해 무려 7조4,560억원의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5/04 19:1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